튜브의 다채로운 색상과 풍부한 질감 표현이 마치 여름 수영장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각양각색의 튜브들이 다채롭게 빛나며 서로 다른 색상과 모양으로 물결을 이룬다. 튜브들은 통통 튀고 유연한 형태로 표현되어 있어, 물의 흐름과 함께 둥둥 떠다닌다. 각 튜브의 색상은 화려하고 생동감 있어서 작품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다양한 튜브들이 물속에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패턴과 조합은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매료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정각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시계를 감싸며 등장하는 핑크색 풍선은 작품에 새로운 감성적인 요소를 더해준다. 풍선의 매끄러운 질감과 핑크색 색상은 우리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