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서 밤으로 바뀐 바다가 배경이며 밝은 바다 속보다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어두워진 물 속에서 빛나는 조명들이 더욱 돋보인다. 등대가 비추는 불빛과 스쿠버 다이버의 라이트는 어둠 속에서 더욱 뚜렷하게 강조되며, 물고기들의 헤엄치는 모습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 정각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얼음이 시계를 둘러싸는 장면과, 밤 하늘의 달빛이 비춰 바다 속 안을 환하게 밝히는 장면은 시간의 정지를 더욱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며. 밤 바다 속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